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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교육, 그중 어학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아이들의 영어실력을 올립니다.

위 표처럼 아이에게 맞는 영어콘텐츠를 골라주고, 수업을 해주고, 동기부여를 받고, 스케줄과 계획을 잡아주는것이 어학원의 역할입니다.

1. 영어콘텐츠

영어콘텐츠 공부를 하고, 아이관점에서 콘텐츠를 이해해야 합니다.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 오디오, DVD들을 많이 알고 아이가 즐길수 있도록 활용해야 합니다. 수많은 교재들중에서 우리아이가 좋아할만한 맞춤교재들로 차이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좀더 즐겁게 몰입하여 좋은 결과로 나올수 있도록 도와주면 됩니다.

영어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아이가 영어를 재밌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고, 남들좋다는 책에 억매이지 말고, 우리아이가 좋아할지 고민해보고, 시켜보고 좋아하면 계속시키면 그것으로 충분해요.

아이가 몰입해서 '카이유'를 따라하고 있고, 엄마도 '카이유'안부를 묻고 있으면 그것으로 잘 되는것이죠.
남들이 '네이트더그레이트'가 좋다고 그걸 바꿔주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어요.

영어콘텐츠 공부를 하고, 아이가 좋아할만한 책, DVD를 적기에 공급해줘야 합니다.

아이가 30%이해하고 깔깔거리고 웃고있는지, 아이가 90%이해해서 시시한지,
내용이 아이가 좋아하는것이 맞는지 공부를 해야 합니다.

2. 동기부여.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자발적으로 책을 보게 만드는,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어학원에서는 '옆에 아이가 뭐라도 말하고 있으면 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는 동기가 생깁니다.

내가 좋아하는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하고 싶은것은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심리입니다.

엄마표영어는 왜 영어공부를 해야 되는지,
왜 그렇게 열심히 책을 읽어야 하는지 
아이만의 이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3. 아이 관리 기술.

무조건 맞춰주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시키는것도 아닌 적절히 아이를 시키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타협해서 아이가 원하는것과 엄마가 원하는것을 적정히 맞추는 대화술, 협상술이 필요합니다.

열심히 하다가도 갑자기 거부하는 아이들에게 계속 잘 할수 있도록 격려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심지어 학원에서도 아이들이 갑자기 공부의욕이 떨어지는 날이 생기거든요.

엄마표는 어떻게 대처할건가요?
아이들을 독려하고, 관리하고 습관을 잡도록 도와주고,
칭찬과 보상을 해줘서 보람을 느끼도록 만들어줘야 합니다.

4. 스케줄, 계획


하루, 단기,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계획을 세우려면, 현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아이가 어느정도의 책을 읽는지? 정확한 파악을 하고, 올해는 몇년뒤에는 중학교때는 어느정도의 영어를 시키겠다는 장기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책읽어주고, 책읽기, DVD보기 등등을 몇시간 정도 하면 좋을지? 어떤 책들을 어떻게 읽으면 좋을지? 하루, 단기계획이 있어야 해요.

이런 계획도 목표도 없으면, 아이들이 꾸준히 하는 습관을 잡을수가 없죠.

계획을 세워서 잘 실천하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계획은 꼭 잡아보고, 실천해보고, 또 수정하세요.
아이 스케줄을 잡고, 아이의 책읽기 목표를 정하고, 최종목표도 정해보세요!.

남들이 쓴 책 서평이나 책 리스트, AR지수만 보지 마시고,

매주 도서관에 가서, 책을 계속 빌려와서 아이를 읽혀보세요.

그리고 한달간 몇십권이라도 읽혀보시고, 읽게해 보세요!

읽기 싫어하면 설득하고 타협하세요.

아이가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경험을 만들어주세요.

그리고, 하루, 일주, 한달, 일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수정하세요.

길이 점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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